한국남자 가는 곳에 룸살롱 있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일당들이 이 업소에서 만나 사업 논의를 했다. 최근 불거진 ‘법조인 술값 대납’ 장소로 거론된 곳이기도 하다. 2차에서 변태적 행동을 하는 것은 연예인이라고 예외는 아닌 모양이다.

 

회계 투명성이 높아지고 접대비 규제도 강해지면서 룸살롱 접대 문화는 위축되는 추세긴 하다. 흔히들 룸살롱이라면 폐쇄된 공간에서 지저분하게 노는 곳을 생각하지만 고급 룸살롱일 수록 그렇지 않다고 한다. 이른바 텐프로라고 하는 고급 룸살롱의 여성들은 스펙도 상당하고 어지간한 주제의 얘기도 잘 통한다고 한다. 하긴, 옛날에도 유명한 기생은 학자나 고관대작들을 가지고 놀 만큼 똑똑했으니까. 물론 그런 고급진 곳은 텐프로 얘기고, 지역 간 편차는 있지만 지저분하게 노는 곳들도 많다. 가격이 비쌀수록 오히려 덜 난잡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3월 2일 서울지역 S세무서장과 서울지방국세청 L과장, 그리고 삼일회계법인의 고위급 임원 2명이 한자리에 모인 곳은 강남역 인근의 A룸살롱이었다. 넷은 행정고시 동기와 서울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인 사이였다. 오늘의 이슈 이혜영이 노빠꾸에서 말하기를 "걔는 1년 살았고 지금 남편이랑 11년째 살고 있는데 왜이렇게 자꾸 얘기해" 그러고 보면 너무 무례하긴 하다.

 

자기 맘에 들지 않는 말 한마디, 맘에 들지 않는 얼굴 따위를 핑계삼아 대놓고 노골적으로 모욕을 주고 욕설을 하더라구요. 아마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그런곳에 가서 푸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묘사하긴 그렇지만, 여하튼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를 버리고 '언니들'을 막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이 슬펐습니다.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이상하고 나쁜 곳이 아니니, 한번쯤은 가볼 필요도 있다'는 말로 싫다는 저희들을 끌고 가더군요. 만약 성욕이 감소한다 해도 성적취향이 좀 더 까다로와 진다는 것 외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외국의 포르노(일명 '뽈')를 보더라도 대부분은 여성성을 과다하게 억압하고 가학적인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여성 종업원이 술을 따르거나, 말동무를 하며 시중을 들지만, 손님과 접촉은 엄격하게 제한되는 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한국야구위원회는 5월 31일 프로야구 3개 구단을 통해 확인한 결과 WBC에 출전한 선수 3명이 대회 도중 도쿄 모처의 스낵바를 출입했다고 밝혔습니다. 30일 유튜브 채널 '세이엔터'는 "WBC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도쿄 아카사카에 위치한 한 고급 룸살롱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한 직장인은 "1시간 이내면 즐길 거 충분히 즐기고 나올 수 있다. 한 번 이해해주면 아주 꿀이다. 그다음부터 대놓고 가도 제지 못 한다. 잘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A씨는 "매번 가겠다는 게 아니라 1년에 한두 번 갈 일이 있어서 평생 안 가겠다고 말 못 하겠다는 거였다. 근데 나는 발길조차 들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혼란스러워했다.

 

고금석은 오히려 승려를 위로하는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사형을 받아들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였는데, 그녀가 고금석에게 면회를 가면서부터 사랑이 꽃피었습니다. 고금석의 여인은 면회를 거듭할수록 그가 성자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서진룸살롱 살인사건이 있고 난 뒤, 목포파는 4명을 차에 싣고 인근 병원으로 가서 교통사고 환자라며 던지듯이 내려놓고 가 버렸습니다. 결국 4명은 모두 죽는데 병원에서는 혼비백산해서 신고하게 됩니다. 목포파는 용인 유도대학의 선후배들이 모여 서진회관을 관리해준다며 만든 애송이 건달 조직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탑승해 조종하지만, 리모컨으로 무선 조종하거나 자동으로 작업자를 좇아가게 할 수도 있다. 한국 야구 대표팀 일부 선수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기간 일본 유흥업소에서 음주를 했다는 보도에 일본 언론도 해당 사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WBC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만큼, 이번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큰 파장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를 대표해 국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 직전 유흥업소에 출입한 게 사실이라면, 사회적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30일 WBC 대표팀의 일탈 행위 의혹에 대해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드러나면 추후 조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외국 언론에선 한국의 모 주류업체가 마케팅 행사 때 호스트빠 선수들을 초청한 사실을 전하면서, 한국 위스키 판매량의 80%가 4천개의 호스트빠, 룸싸롱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기업의 정치’가 술자리에서, 남성의 몸을 안주 삼아 이루어지는 것도 한국 직장문화의 대표적인 특성이다. 세계 어디를 가나 한국인 커뮤니티가 형성된 곳에는 어김없이 호스트빠와 룸살롱과 단란주점이 자리를 잡는다. 이런 유흥문화는 당연히 폭력조직과 인신매매 조직, 각종 성범죄와 관련되어있고, 외국 한인사회의 골치거리로 떠오른 지 오래다. 또 다른 외국 언론에선 한국의 모 주류업체가 마케팅 행사 때 룸살롱 마담들을 초청한 사실을 전하면서, 한국 위스키 판매량의 80%가 4천개의 룸살롱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단순히 늦게까지 술을 먹었을뿐이라는 것과 여 종업원이 드나드는 여러 개의 방이 딸린 무허가 유흥주점에 있었다는 것은 무게감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룸살롱의 경우는 희한하게도 ‘룸’이라는 영어와 비슷한 의미의 프랑스어 ‘살롱'이 부적절하게 결합돼 만들어진 말이다. 물론 단란주점보다 더 고급이고 한번 가면 100만원을 훌쩍 넘기는 비싼 유흥주점이지만, 룸살롱이 주는 느낌은 칙칙하면서도 향락적이다.

 

또한 결혼한 탤런트 S씨는 항문섹스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데, 과거 윤씨가 일하던 업소의 호스티스가 그와 2차를 나갔다 항문이 파열돼 2주 동안 고생한 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외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탤런트 A씨는 곱상한 외모와 달리 2차에 나가면 기기묘묘한 체위를 요구해 아가씨들의 원성이 높다고 귀띔했다. 그는 남자들의 음주행태는 한마디로 겉모습과 술 취한 모습이 반대라고 보면 된다고 말한다. 밖에서는 얌전하던 사람이 술이 들어가면 더 치근덕거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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